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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모두 모아 꿰매어.

믿는다.



HOW ARE YOU I AM FINE THANK YOU AND YOU = 잘 못 지내’로 시작한 올해를

강력했던 ‘blue’를 지나 사람에 대한 신뢰가 담긴 그림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.


사람을 믿는다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. 그래도 노력하려고 합니다.

앞으로도 취약점을 마주하며 인정하고 변하지 않는 단단함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.


trust me - trust you - trust us -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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